경쟁사 ‘콜 차단’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수사

2024-10-08 13:00:04 게재

검찰이 경쟁 가맹택시 ‘호출(콜) 차단’ 의혹을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7일 금조2부에 사건이 배당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콜 몰아주기’ 의혹으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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