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법 위반 혐의’ 이숙연 대법관 배우자 송치

2024-10-11 13:00:03 게재

경찰이 ‘즉석복권 발권 오류’ 사건 관련 이숙연 대법관의 배우자 조형섭 전 동행복권 대표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복권 및 복권기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대표와 김세중 전 공동대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대표 등은 지난 2021년 9월 스피또1000 제58회 복권 결과에 육안상 당첨 결과와 판매점 시스템상 당첨 결과가 일치하지 않자 인쇄 오류가 난 복권 20만장을 회수하기 위해 복권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박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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