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기관

2024-11-22 13:00:23 게재

여성가족부, 5곳 시상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를 연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기획·운영한 업무유공자 6명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경기 성남) 서희청소년문화센터(경기 이천) 순천청소년수련관(전남 순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충남 아산) 안동청소년문화센터(경북 안동) 5개 기관이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355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문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 청소년과 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 분들 덕분”이라며 “여가부는 앞으로도 사회변화와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종사자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김아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