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온실가스 통합 관리 강화
2024-12-05 13:00:28 게재
수도권대기청, 현장 적용 모색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4일 경기 시흥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기후·대기 관리 연계성 강화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논의된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나아가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영향을 고려한 통합적 관리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제언과 생각들이 앞으로 통합적 기후-대기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