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회수·재활용 촉진 유공자 시상
2024-12-17 13:00:12 게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촉진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지방자치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등 부문별 유공자 총 12명이 상을 받았다.
실적 제고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금천구(김성인 주무관) 안산시(조혜영 팀장) 과천시(이동원 주무관) 파주시(박진홍 주무관) 안성시(정성수 팀장)가 선정됐다. 자원봉사 연계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주광역시 동구 △오산시 △광주시 △천안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가 상을 받았다.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등 재활용 활성화 기여에는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이 선정됐다.
김동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종이팩은 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전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은 품목으로 민·관 협력과 다양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재활용으로 종이팩 재활용률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