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 볼 수 있을 듯

2024-12-30 13:00:01 게재

서울 오전 7시 47분 예상

2024년 마지막 해와 2025년 첫 해 모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서울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강릉 오전 7시 40분 △대전 오전 7시 42분 △청주 오전 7시 42분 △전주 오전 7시 42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대구 오전 7시 36분 △부산 오전 7시 32분 등이다.

12월 22일 해맞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기상청은 “2025년 1월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며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해돋이를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12월 31일 서울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 24분이다. △강릉 오후 5시 16분 △대전 오후 5시 25분 △청주 오후 5시 24분 △전주 오후 5시 28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대구 오후 5시 22분 △부산 오후 5시 22분 등이다.

30일 기상청은 “31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지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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