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시모집 경쟁률 6.35대 1

2025-01-04 12:07:59 게재

일반학생전형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57.5대 1 최고 경쟁률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3일 마감한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649명 모집(정원 내)에 412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3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경쟁률 6.28대 1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올해 성신여대 정시모집 전체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가군 일반학생전형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로 6명 모집에 345명이 지원해 총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열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인문계 중국어문‧문화학과(16.0대 1) △자연계 바이오헬스융합학부(7.25대 1) △예체능계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57.5대 1)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전공자율선택제 실시 기조에 따라 2025학년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창의융합학부에는 가군 자유전공 210명 모집에 851명이 지원해 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 첨단분야전공 52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하여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주요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374명 모집에 2427명이 지원해 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243명 모집에 1279명이 지원해 5.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32명 모집에 415명이 지원해 12.97대 1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실기고사는 1월 9~11일에 체육, 음악, 미디어영상연기, 현대실용음악 실기가 진행되며 1월 14일에 미술(동양, 서양, 조소) 실기를 실시한다. 또 1월 17~18일에 기악과 실기, 1월 21일에 미술(뷰티산업, 공예) 실기, 1월 23에 디자인과 실기고사가 각각 진행된다.

정시모집 최종합격자(가, 나, 다군 전체)는 2월 7일 오전 10시에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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