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

2025-01-13 13:47:17 게재

연구·발전기금으로

SM그룹은 우오현(사진) 회장이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납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기부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

우오현
우오현 SM그룹 회장

세브란스병원 기부금은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SM그룹은 의료를 비롯해 △여주대학교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한·미동맹재단 후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교육 안보 환경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투자하고 있다.

SM그룹은 “우리 사회의 많은 집단 구성원 이웃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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