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양우내안애 아스펜’ 분양
견본주택 3일간 2만명 방문
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위치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양우건설 측은 한파 속에서도 견본주택 오픈 직후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명 이상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세대 특화설계 등을 높이 평가했다.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후 청약 기간 동안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및 고급 생활가전 추첨 이벤트 등 청약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이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췄다.
청약 조건은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상품 완성도에도 차별화를 꿰했다. 저층 테라스하우스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가구당 1.55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일부 광폭 주차 설계로 실용성을 더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미호천과 금강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한편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70-1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1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청약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