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축산평가대회 ‘싹쓸이’
2025-01-16 13:00:13 게재
대통령상 3관왕
‘명품안심’ 신제품 출시
농협사료가 지난해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전국 우수농가를 육성하며 지역 조합과 협력해 체계적인 사양관리 컨설팅을 해왔다. 지난해 농협사료 우수농가로 선정된 14곳의 평균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농협사료는 한우의 비육 생리에 맞춰 대표 신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와 유전력에 맞는 급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명품안심’ 시리즈는 농협사료가 5년간 수행한 연구과제의 주요 생산성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출시됐다.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명품안심’시리즈를 이용한 농가(충북 음성 풍산농장)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전세우 농협사료 마케팅전무는 “대통령상 3관왕은 농협사료의 품질중심 경영과 농가와 지속적인 소통,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