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매주 목요일 예술정책이야기

2025-03-04 13:00:48 게재

8주간 주제별 소통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5층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문체부가 추진하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6일 현장을 방문해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한다.

1회에서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회차에서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법정계획으로 수립 중인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문체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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