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김남영 교수, 국제 학술지 우수논문에 선정

2025-03-12 20:42:58 게재
광운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김남영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출판한 논문이 저널지 ‘InfoMat’에서 출판한 논문 중 ‘2024 InfoMatExcellent Papers’에 선정됐다.

12일 광운대에 따르면 연구는 플렉서블 센서와 인공 지능을 활용한 학제 간 연구에 대한 포괄적인 검토 논문이다. 유연한 센서와 지능형 시스템은 최근 들어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 정보 분야의 중요한 프론티어 연구이다.

논문의 요약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그림의 질이 높으며 저자의 중외 협력 특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렉서블 센서 재료는 현재 연구 핫스팟 중 하나이며 이 검토는 심층적인 논의와 전망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능동성 재료와 혁신적인 구조가 지능형 감지 시스템에서 플렉서블 센서의 성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센서를 다양한 잠재적 시스템에 대해 머신 러닝(ML)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플렉서블 센서와 인공 지능(AI)의 통합과 관련된 최신 발전을 탐구했다.

특히, 기계 학습에 대한 부분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유연한 센서와 AI의 결합에 대한 학문적 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유연한 센서와 기계 학습을 결합한 지능형 인식 시스템의 전망을 제안하며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및 인식 기능을 통해 인간의 뇌를 인식, 기억, 학습하는 능력을 모방함으로써 기존 인식 기술을 능가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능형 제스처 인식, 자세 인식 및 지능형 물체 파악과 같은 여러 특정 응용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고 로봇 공학, 의료, 가상 현실 및 기타 분야에서 AI와 결합 된 유연한 센서의 큰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김남영 교수는 “본 연구 검토에서는 향후 발전을 전망하고 지능형 로봇, 의료 건강, 가상 현실 등과 같은 첨단 분야에서 유연한 센서 및 AI 시스템의 광범위한 응용 가능성을 강조하고 자동화 생산, 시스템 통합 및 알고리즘 최적화의 연구 방향을 제안했다”며 “플렉서블 센서와 AI의 결합에 대한 연구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해 향후 연구에 중요한 참고 자료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플렉서블 센서 구축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구조를 종합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플렉서블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지각 시스템 연구가 미래 AI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NRF) 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한국 환경부(MOE) 대학원을 통한 기초 과학 연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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