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형 인공지능 메일보안’ 선보여

2026-07-13 13:00:0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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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메일 탐지ㆍ차단

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K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성 메일을 탐지해 걸러내는 공공형 이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공공형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T AI 메일보안은 랜섬웨어 피싱메일 등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위협을 AI기술로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스팸차단 AI분석 지능형지속공격(APT)대응 등 3단계 필터링 체계를 통해 악성 메일을 정교하게 식별하고 차단해 정상 메일만 고객의 메일 서버로 안전하게 전달한다. 이 메일보안 서비스는 예산과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 없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공기업 등 공공기관과 국립대학교 등 국가 교육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최대 3종의 APT 분석 엔진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지속적인 AI 학습과 보안 고도화를 통해 97% 이상의 악성메일 탐지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분석이 1분 이내에 완료돼 이메일 수신 지연을 최소화 해준다.

한편 KT가 획득한 CSAP는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국내 대표 보안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AI와 APT 기술이 결합된 이메일 보안 서비스 가운데 국내 최초 CSAP 인증 사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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