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5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은 14일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7차 총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GHIAA는 2022년 5월 발족해 미국 유럽연합 중국 호주 남미 등 세계 26개국의 수소협회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민간 협의체다. 정기총회(연 2회), 연간보고서 발간, GHIAA 신규 국가 회원
작용해 증가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8587만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양 실장은 “지난해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의 대기수요 실현과 중국의 판매 둔화로 회복세가 약화됐다”며 “올해는 주요 시장에서 물가안정과 금리인하로 구매여건이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역별
풀이된다. 한수원은 총사업비가 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체코 전력당국과 최종계약을 위한 세부협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간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가 3월 최종 계약전에 이뤄져야 계약이 무난하게 확정될 것이라는 시각측이 많다.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협상을
% △해외주식 26.52% △국내채권 3.96% △해외채권 10.32% △대체투자 8.90%를 기록했다. 9월 말 수익률과 비교하면 해외주식 수익률은 21.35%에서 26.52%로 올랐지만 국내 주식 수익률은 0.46%에서 ‘-0.87%’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연초 대비 3.73% 하락했다. 기금운용본부는 “해외주식의 경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유지했다. 소비자물가도 작년 10월 1.3%까지 오름세가 주춤했지만, 11월(1.5%)과 12월(1.9%) 두달 연속 상승세를 키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교적 안정을 보였던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다시 커질 가능성이 나온다. 최근 미국발 물가오름세가 다시 확산될 조짐까지 나오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 커질 수도 있다. 이에 앞서 김웅 한은 부총재보도
미국 서부 최대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 보험회사들도 적지 않은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손실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아직 불이 진화되지 않은데다가, 피해 신고, 보험금 청구 등 피해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현대캐피탈이 수천억원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새해들어 국내 민간기업 중 첫 성공 사례다. 현대캐피탈은 5억달러(약 7316억 원)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단일 트랜치(Single Tranche)로 3년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수익률에 80bp를 더한 수준이다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세계는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에 고환율, 수출경쟁력까지 떨어지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의 성장은 혁신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조기 대통령선거 실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취임식에 참석키로 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퍼레이드 만찬 무도회
SK바이오팜이 남미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유로파마와 미국 내 합작법인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한다. JV는 SK바이오팜이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온 뇌파 분석 AI 기술 및 뇌파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다. 14일(현지시간) SK바이오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