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2024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군다나 중동 정세 불안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거래 또한 급증하고 있다. 금투자 열기에 금테크가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굳이 골드바가 아니더라도 평소 착용하지 않았던 금 주얼리 처분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는 것만큼 파는 것도 중요한 금 거래,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을 찾아 현명하게 금테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살 때는 싸게, 팔 때는 비싸게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다운타운빌딩 1층에 위치한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은 25년 동안 귀금속제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홍순성 대표가 7년 전 이곳에 문을 열었다. 홍 대표는 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로 다이아몬드를 직접 감정하며 정직과 신뢰를 모토로 매장을 운영해 왔고, 아들 홍승표 실장이 합류하면서 2대가 운영하는 업체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05년 설립한 한국금거래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귀금
수학을 학생이 배워나가는 과정은, ‘레고’를 조립하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레고’는 크게 두 가지, ‘설계도’와 모형을 만드는 블록조각인 ‘브릭’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설계도를 보고 브릭을 가지고 차근차근 모형을 맞춰가지요. 처음엔 설계도를 보며 여러 가지의 모형을 따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익숙해지면, 이제는 설명서 없이도 더욱 복잡한 모형들을 만들게 되지요. 예를 들어,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경찰차나 소방차, 구급차들을 만들게 됩니다. 그다음엔 경찰서나 소방서, 더 나아가 응급구조센터의 모형까지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처음에 설계도를 접하는 과정에서, 만드는 사람은 설계도를 “복사”하며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작 단계에서는 당연히 복사해야 하는 설계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처음 설계도를 접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세밀한 설계도가 복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구조가 이해되며 예제문제들이 아닌 유형 문제와 또한 유형에서의 변형 문
공인중개사가 매매계약을 중개할 때 채무인수의 법적 성격에 관하여 조사하고 확인하여 설명할 주의의무가 있을까? 없다. 2018년 11월 A씨는 자신이 소유하던 울산의 아파트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보증금 2억 원에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후 B씨의 중개로 2020년 5월 A씨는 C씨와 2억 8000만 원의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임대차보증금 2억 원은 C씨가 인수해 매매대금에서 공제하기로 약정했다. 그런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공단은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고,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회사는 A씨로부터 2억원을 받아냈다. 이에 A씨는 B씨와 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B씨가 중개한 매매계약의 계약서에는 임차인이 법인이고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아무런 사정이 없고, 대항력 여부 확인과 임대차보증금 반환의무 관련 법적 효과를 알려주는 것은 공인중개사로서 B씨의 업무범위가 아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으로 바뀌고 대학입시가 변화되는 예비고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2028 대입 입시에 관한 발표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사항들은 결국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야 확정되기 때문이다. 곧 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시작되는 마당에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지필고사, 수행평가, 다양한 교내활동 전반적으로 능숙하다면 어떤 학교를 선택하든 대학입시를 잘 준비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생 본인이 어떤 유형에 적합한지 돌아볼 때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적합성 교과내신을 포함한 학교활동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 100%로 진행하며 교과활동을 포함한 학교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한다. 지원하는 학과(계열)와 관련된 기본적인 학업능력이 있고 대학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성취정도가 평가 대상이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교과편제 자율도가 높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갖춰진 특목자사고에 유리한 전형이고 실제로 합격생 비율도 일반
고등 영어 상위권이 되기 위한 전략, “구문과 문법에 특화된 훈련, 영어 상위권 될 수 있도록 역량 키워” 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생들이 가장 당황하고 난감해 하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 과목이다. 많은 학생이 고등 내신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낮은 점수를 받는다. 중등 영어 내신은 배운 내용을 암기만 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 내신은 열심히만 해서 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일단 시험 범위가 중학교에 비해 몇 배 이상 많다. 당연히 학습해야 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평소 영어 실력을 얼마나 많이 쌓아 두었는지가 중요하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가 모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것은 물론 교과서의 비중보다 부교재와 모의고사 비중이 높다. 특히 출제 비중이 높은 어법 및 어휘 문제 유형은 서술형 영작 문제와도 직결되는 부분으로 평소 문법과 어휘력을 탄탄하게 쌓아 놓아야 하는 영역이다. 시험 범위에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_펫펄스랩 장윤옥 대표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제품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실제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22년 기준 552만 가구로 총 가구 수의 약 24%, 시장 규모는 22년 기준 62억 달러로 10년 뒤인 32년에는 152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정KPMG는 지난 6월 발간한 ‘다가오는 펫코노미 2.0 시대, 펫 비즈니스 트렌드와 새로운 기회’ 보고서에서 ‘인간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였듯, 반려동물은 2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예방적 건강관리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반려견의 건강과 감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반려견 케어 어플 ‘삐뽀(Pippo)’를 출시한 커뮤니케이션 펫테크 기업 펫펄스랩의 장윤옥 대표를 만났다. 펫펄스랩, 반려견 소변 검사 키트 ‘삐뽀(Pippo)’ 출시 “삐뽀는 소변검사로 신장건강 상태를 검진하는 강아지 소변 검사
안양지역 일반고 입학설명회_신성고등학교 지난 10월 25일, 안양 신성고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기숙사 설명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거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신성고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신성고 측은 “오늘의 설명회는 두 번의 기숙사 설명회 중 1차로 진행된 설명회”라며 “오는 11월 22일에 2차 기숙사 설명회를 열어 오늘 오지 못한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를 한 번 더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1차 설명회는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 학교의 일반적인 소개부터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기숙사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안내도 전달되었다. 설명회 후에는 3~4개 조로 나누어 기숙사와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신성고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도 진행했다. 10월 25일 열렸
안양지역 일반고 입학설명회_부흥고등학교 지난 10월 24일 오후 6시가 다가오자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며 부흥고등학교로 속속 들어서는 학부모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은 부흥고에서 2024학년도 중3 학생과 학부모 초청 학교설명회가 진행되는 날로 안양을 비롯해 인근 과천, 군포, 의왕 등지에서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학교는 북적였다. 학교 4층 시청각실과 1, 2학년 교실에는 모니터로 설명회 내용을 듣기 위해 자리를 잡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측에서 설명회 소개 책자를 배부했고, 식순에 따라 이날 행사는 정각 6시가 되자 시작되었다. 내가 만드는 기적!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이공계열로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는 한 학부모는 “부흥고는 과학중점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이공계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선호학교”라며 “아이가 원하는 대로 고등학교 진학은 신중하게 선택할 생각이고, 오늘 설명회를 통해 부흥고의 비전과 교육 역량 그리고 교육과정
입학설명회_백영고등학교 백영고등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백영고 최은호 미래교육부장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석제 교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백영고 김태현 국어교사의 ‘한강이 건네는 위로’, 교육과정 및 특색사업, 입시결과 및 전략, 백영 바로알기, 교내 둘러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백영고 설명회는 6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바뀌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조석제 교장은 “백영고는 고교 학점제에 대비해서 지난 3년 동안 공간 조성 사업에 많은 힘을 쏟았다. 덕분에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과 휴식 공간들이 새롭게 많이 변모가 되었고 실험실, 세미나실, 전산실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과 운영 등도 충실히 준비, 만족도 높은 학습 활동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가을단풍과 함께 걷기 좋은 길> 무덥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완연한 가을이다. 거리에 나서면 어김없이 샛노란 은행잎과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연출한다. 롤러코스터처럼 날씨가 기복이 심했던 탓에 예년처럼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늦깎이 단풍치곤 제법 볼만한 풍경이다. 얼마 남지 않은 단풍을 만끽하며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지역에서 갈만한 가을 감성 가득한 장소를 소개한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단풍과 낙조가 아름다운 ‘반월호수 둘레길’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반월호수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잠시 시름을 잊게 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안산시와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호수로 1957년에 준공되었다. 의왕의 백운호수가 훤하게 드러난 지형이라면 반월호수는 수줍은 시골색시처럼 안쪽으로 돌아앉은 모양으로 호수 건너편 자그마한 산등성이와 함께 해질녘이면 주홍빛 낙조가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져
안산 단풍 명소 추천! 첫 단풍은 산이 정상부터 20% 가량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의미한다. 보통 단풍의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로 볼 수 있다. 작년에 비해 2024 첫 단풍 시기가 느려진 만큼 중부 지역인 안산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작년보다 조금 늦은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초, 바로 지금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단풍 물든 산, 낭만 가득한 호수 등 가을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안산의 단풍명소를 소개한다. 소중한 가을이 떠나기 전에 안산 단풍명소로 여행을 떠나보자! 아름다운 단풍은 물론 안산식물원 관람까지 ‘성호공원’ 성호공원은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안산의 대표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성호박물관과 분수대, 물놀이장(여름철 운영), 쉼터, 안산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식물원 뒤에는 예쁜 토끼 조형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밤에는 불도 들어온다. 식물원을 지나면 조각 분수대가 나오고 이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눈길을 끈다. 성호박물관 뒤 나무들의
안산 지역의 고등학교, 해가 지날수록 경향성이 바뀌고 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안산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만나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시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수능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나’는 정시로 대학교를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보편적이다. 그래서 정시보다 수시에 매진하려는 흐름이 지배적이고, 이와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최근 3개년의 학교별 수학 내신 시험 난이도를 살펴보면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항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작년 내신 기출 문항과 올해 내신 기출 문항을 비교했을 때, 1학년과 2학년 내신 기출문제는 평균적으로 상 난이도 문항이 10~15% 증가하였다. 또한, 변별력을 주기 위한 3~5문항은 대부분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반영하여 출제하고 있다.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의 문제점 안산 지역의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문제점이 명확하다. 그것은 바로, 수학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라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초·중 상위권 대상, 수학·영어 단과 플립에듀 영재아카데미 개원 2025학년도 내신 5등급제 적용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의 경우 내신 받기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바뀌는 내신과 수능 체제에서 유리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플립에듀 영재아카데미 이경희 원장은 “내신에서 변별력이 사라지면 대학은 자체 평가 및 기준을 강화하고 수능 최저를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일반고 1등급과 특목자사고 1등급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을 생각하거나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일반고에서 내신만 잘 받아서는 대입에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플립에듀 영재아카데미 개원 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경희 원장을 만나 초·중등 상위권 학생을 위한 수학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대치동 목동, 분당, 평촌 등 팀장 급 이상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 “수학은 재미있게 가르
10.24
과천고, 부흥고, 안양여고, 양명고 등 선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 시범 적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를 운영한다. 경기 에이스 중점고는 ▲모든 학생의 학력 지원(Academic ability for All)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Customized Curriculum)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적 경험(Experience)에 힘쓰는 학교다. 안양과천 지역에서는 과천고와 부흥고, 안양여고, 양명고 등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 경험과 학력 향상을 위해 중점 고등학교 63교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2024년 안양 일반고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안양지역 일반고의 교육과정 설명회가 예고되었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의 교육과정과 특색프로그램, 입시실적 등을 설명하는 행사다. 올해는 달라지는 대입제도에 맞춰 많은 학교가 교육과정 설명회에 공을 들인 모습이다. 학교의 상황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10월 23일 관양고 교육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학교별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양 일반고의 교육과정 설명회는 언제 개최되는지 학교별 일정을 소개한다. 안양 일반고 교육과정 설명회 23일부터 시작 안양 일반고의 교육과정 설명회는 오는 23일 관양고부터 시작을 한다. 관양고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5층 시청각실에서 내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현황을 비롯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제와 인공지능(AI) 정보 교
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에게 듣는 성적 올리는 수학 학습법 어느새 2학기도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매년 수능은 돌아오고, 반복되는 입시 일정 속에서 후회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수학은 입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 중 하나로,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입 결과를 얻지 못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평촌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치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365 수학학원을 찾아 송영범 원장에서 대입 성공위한 수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수학 등급 하나 올리면 대학 레벨이 달라진다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그 만큼 상대적으로 수학의 중요성은 늘어났다. 송 원장은 “문이과 통합과정이 시행되면서 수학에 자신 없는 문과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졌다”며 “문과 학생들에게도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문과끼리 경쟁했지만 이제는 이과학생들과 같이 경쟁해야하기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전략설명회 개최! 지난 10월 5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2층 문화홀에서는 의미있는 입시전략설명회가 열렸다. 고교 선택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그에 따른 입시변화, 특목·자사고 포함 우리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고등학교의 내신 특징과 고교 선택 전략 등이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는 안양·평촌 소재 6개 입시학원이 연합해 개최한 설명회로, 유명 입시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6개 학원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고교별 내신 특징까지 안내돼 큰 호응을 얻었다.설명회에는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중등 3학년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중등 1,2학년 및 초등생 학부모까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를 개최한 6개 학원 중 하나인 평촌 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안양·평촌·의왕·군포 등 우리지역 고등학교의 국어·영어·수학의 내신 특징을 각 과목의
수학을 잘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가장 어려운 과목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다수 학생들이 수학 과목을 꼽는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안양 평촌 지역의 강소학원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소수정예 수학학원 정권수학 정재성 원장과 정대성 부원장을 만났다. 목표가 다르기에 결과도 다르다, 고등에서 성공하는 수학학습 “정권수학은 반을 편성하기 위한 입학테스트가 아닌, 현재 학생이 어떤 수학실력을 가졌는지, 어느 부분을 학원에서 도와주어야 할지를 보기위한 진단학습으로 시작합니다.” 정 원장은 “중등 내신은 중학교 수준에 갇힌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실제 입시의 목표인 고등학교에서의 내신과 수능을 위한 진짜 수학실력을 점검하는 척도로 볼 수 없다”라며
예비 고1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은 통합 수능으로 과목별 선택과목이 없고,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뀐다. 변화가 많은 만큼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큰샘 수학학원 이상대 원장은 “내신 5등급제가 시행되면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기존 대비 등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자신감은 얻을 수 있지만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등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미리 반복 학습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두어야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고 조언했다. 10년 이상 평촌 지역에서 쌓은 노하우로 학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일반적으로 2~3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많이 한다. 학습의 방향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고1의 경우 고등 수학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중학교 때 공부했던 방식대로만 공부해 낭패를 보기 쉽다. 큰샘 수학학원
대다수의 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기말고사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기 초만 하더라도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어 느긋했던 학생들이 한 학년을 마감하며 마음이 조급해졌다. 특히 중3인 예비고1의 경우 겨울방학은 본격적인 입시에 뛰어드는 시기로 고교 전 과정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이 시기는 대학 진학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이 기간 동안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학원 선택에 있어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플랜지에듀 전진우 원장에게 예비고1의 수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학기말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고1 학부모와의 신규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학원의 경우 원장인 제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데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이 고교 진학을 앞두면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고등 수학은 내용이 방대하고 여러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