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2024
또다시 일 년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수능이 끝났다는 후련함과는 별개로 많은 수험생들이 몰려드는 후회와 실망에 마음이 편치 않을 터. 이와 같은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안산지역에서 2019년 개원하여 의대 및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입소문난 안산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을 찾아 윤도형 원장에게 이번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윈터스쿨, 수능 대비 심화학습으로 실력 업 수능이 끝나면서 다시 새로운 입시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학기말 지필고사를 마지막으로 새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때다. 특히, 겨울방학은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 윤도형 원장은 “지난 여름방학에 썸머스쿨을 개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겨울방학에도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생들이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 올패스의 윈터스쿨은 모든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기말고사
통합과학은 상당 부분 중등 과학과 연계된 내용… 중등과학부터 탄탄히 다져 두어야 2028학년도에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중3 학생들은 내신 및 수능에서 선배들과 다른 평가방식을 적용받게 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택과목이 세분화되고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며, 국수탐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이 실시되는 등 변화가 많다. 안산과학학원 에듀코어 학원 강병석 원장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은 내신 5등급제 적용으로 1등급 받기가 기존 대비 수월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진로 선택 과목이 기존 ABC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어 내신의 부담을 고3 1학기까지 안고가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수시 수능 최저 등급 적용, 정시 내신 반영 대학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입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산 에듀코어 학원 강병석 원장을 만나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통
AI 기반 맞춤형 학습으로 시험 대비 효율성 강화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겨울방학에 접어든다. 겨울방학은 수학 과목 성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수행평가, 내신 준비 등으로 인해 수학 학습에만 전념하기가 어렵지만, 겨울방학은 부족한 단원을 보충하고 진도를 나가는 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산수학학원 블룸수학 이태훈 강사는 “누구나 겨울방학 학습이 중요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몰라 학습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공부해야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다음 학년 첫 시험에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경쟁력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블룸수학 이태훈 강사를 만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1년 이상 재원 학생 다수 성적 향상 이루며 AI
2028년 대입개편안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보완과 교과 정성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과 정성평가의 중요성 강조는 고교 시절 교과 성적과 이수 상황을 중요 평가 요소로 삼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 현장과의 일체화가 주 평가 요소인 것이다. 그러나, 안산 지역 내 다수 고등학교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내신 5등급제 도입과 교과정성평가 강화로 학교 교육 역량이 대입 성공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입시에 귀가 밝은 학부모들은 다 알고 있다. 안산 관내 고교 대학 입학실적을 보면, 학생부 교과전형 합격 비율이 학생부 종합전형보다 많다는 것을 말이다. 웃지 못할 일이 있다면, 일부 고교 입시설명회에서는 정확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수시 실적’이라는 모호한 단어로 학생부 교과전형을 마치 학생부 종합전형 실적으로 설명한다는 점이다.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은 본인들의 학생부 관리 미흡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안산 연말 공연 소식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공연장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 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따뜻한 연말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11월과 12월 주요 공연 소식을 모았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감쪽같이 사라진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에 다가서는 이야기는 유쾌, 감동, 반전, 사랑이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한다.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게다가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 눈이 쌓여 고립된 상황!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부금을 받는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띈 그의 실종에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당혹해
안산시 맨발로 걷기 좋은 길_민속공원 요즘 주목받는 단어 어싱(Earthing)은 지구와의 연결을 뜻하는 단어로 맨발 걷기를 표현한다. 안산시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지난 14일 최근 재정비 된 민속공원을 찾아 맨발 걷기를 체험해 보았다. 맨발로 걷기 전 스트레칭 민속공원은 낮은 언덕을 중심으로 푸른 나무들과 산책로로 둘러싸여 도심 속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맨발 걷기 좋은 길이 잘 관리되어 있어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어싱하기에도 좋다. 기존 맨발걷기 산책로가 재정비되어 더욱 걷기 좋은 황톳길이 조성된 민속공원에는 꽤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즐기고 있었다. 긴 바지를 몇 겹 접어 올리고, 신발과 양말을 벗어 들었다. 황톳길을 몇 걸음 걷자 운동화 속에 갇혀 있는 발가락이 펼쳐지며 스트레칭이 됐다. 와~ 탄성이 흘러나오려는 데 마주오던 일행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갑자기 놀랄 수 있다며 준비운동 후 시작할 것을 권했다. 가까운 의자에 앉아
선배 맘에게 듣는 고교선택 가이드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25년 1월 21일 배정학교 발표 어느새 수능도 끝나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중3 학생들은 일반계 고교 입학 원서 접수 기간이다. 이미 지원할 학교 순위를 정해 놓은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1순위 학교를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다. 고교 입학 원서 지원을 앞두고 현명한 고교 선택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선배 맘들의 조언을 들었다. 본격적인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잘 살펴봐야 2025학년도부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한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넓혀주는 고교학점제 하에서는 어느 과목을 이수했느냐가 대입에서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공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때문에, 고교 지원에 앞서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
입학설명회_안양여자고등학교 지난 11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안양여고 소강당에서 안양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사회는 정하연 교무기획부장교사가 맡았다. 설명회는 학교장 인사 및 학교소개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에 기반 교육과정 안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교육활동과 Q & A 순서로 진행됐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2025학년도 안양여고 교육과정 편제표 고교학점제 기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안내 김성우 교장은 “과거 설명회와 달리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들이 많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안양여고는 60년 전통이 있는 사립학교로 교육의 순수함과 열정을 유지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기반 안양여고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유승희 교감의 강의가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성취 수준에 도
안양지역 일반고 입학설명회_인덕원고등학교 드디어 고교학점제가 2025학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2022 개편 교육과정이 시행되고 내신 등급제도 바뀌는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수능도 과목이 개편되는 등 대입제도도 많은 변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학교를 선택하는 것에 대입에 유리할까?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고교 선택은 중요한 문제다. 고입 원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의 고교선택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덕원고등학교(교장 박병택)의 입학설명회에 참석했다. 과학, 보건, 정보 교과특성화로 관련 프로그램 다양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로, 기존의 학교에서 정해주는 과목을 이수하던 때와 달리 본인이 적극적으로 진로에 맞춰 과목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이는 대입에서도 중요하게 적용
안양지역 일반고 입학설명회_평촌고등학교 지난 11월 6일 저녁 6시, 안양 평촌고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생 및 학부모 대상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평촌고 새솔관 1층 시청각실과 주변 교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평촌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 넘게 이뤄졌다. 박상명 교감의 인사말로 시작된 설명회는 1부에서 평촌고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평촌고의 강점 및 특색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고, 지난해 입시 결과도 수시 전형에 한해 안내되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대입을 알아야 고입이 보인다’는 주제로 현재 대입 제도와 전형 특징 등을 설명해 주기도 했다.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 진행된 평촌고 교육과정 설명회는 어떠했는지, 주요 내용을 정리해 소개해 본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학교교육과정 및 주요 교육활동 소개 평촌고의 2025학년도 학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졌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킬러문항을 제외하겠다는 기존 교육부의 방침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그래서일까?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의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오히려 탐구과목이 대학의 당락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부의 수능에 대한 기조와 달리 최근 학교 내신 수학시험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교육과정과 대학입시가 바뀌고 이제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에 수학과목에 대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몇 가지 기준을 정하여 생각해 보자. 수학 학습의 진도 수시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고등학교 생활에서 지필고사, 수행평가, 교내 활동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거니와 그 모든 것을 우수한 성적으로 소화해 내야 한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특목자사고의 경우 교과편제상 고1부터 빠른 속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과목은 한 학기에(일반고의 두 학기에
최근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내신시험 난도는 꾸준히 상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학교를 찾는 것은 가능하나 출제의 방향성이 다를 뿐 거의 모든 학교의 내신 난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등수학을 처음 접한 학생이나,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고등수학을 접한 학생이나 모두 고등학교 내신시험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전국단위 모의고사 등급이 내신 등급을 상회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다년간 경험해온 수학 학원의 장으로 느끼는 바를 서술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학 공부는 단계가 있습니다. 처음 배울 때 조금은 지겹고 힘이 들지만, 개념과 유형을 다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생 개개인별로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러한 과정 없이 무리한 속도로 빠르게 진도만 나간다면 아무리 고등수학을 여러 번 배운 학생이라도 언젠가는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수학
이제 중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말고사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 후 ‘예비고1’이라고 불리는 시기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많은 학부모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지금 나와 우리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 말이지요. 아이들을 오래 가르쳐 온 저로서는 20년 전의 학부모와 지금의 학부모가 매우 다른 존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부모세대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업에서 좋은 성취를 하는 것이라고 대부분 믿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본인이 열심히 일하고 아등바등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식에게 더 좋은 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그 학부모들의 아이들은 부모와 학생 본인의 노력을 통해 먹고 사는 일은 그럭저럭 해결했으나 학창 시절을 행복하게 느끼지 못 했고 그 결과로 본인이 학부모가 되어서는 스스로 경험했던 불행한 학창 시절을 아이들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학생까지의 학부모들에게는
수준 높은 수업으로 유명한 평촌 완재수학학원이 최근 중·고등부 커리큘럼을 보강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해 보강한 고등부 3학년 수업은 수능 수학 상위권 성적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고3 프로그램은 고2 커리큘럼에도 함께 적용돼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지역 고교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서울대 출신 강사들을 새롭게 영입, 서울대 수학교육학과와 동대학원 출신인 김완재 원장과 함께 전 강사진이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되는 결과도 낳았다. 이들은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전 학년 수업을 책임지며 수준높은 가르침을 선보인다고. 새롭게 달라진 완재수학의 특징은 무엇인지 김완재 원장을 만나 자세히 들어보았다. 커리큘럼 및 강사진 보강, 수능 및 내신 대비에 최적화 평촌 완재수학이 새롭게 보강한 고등부 3학년 커리큘럼은 대치동 유명 수학학원들의 커리큘럼과 유사한 형태다. 즉, 시중에 없는 기출 변형 문제를
2028학년도에 대입을 치르게 되는 현 중3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서 선배들과 다른 평가방식을 적용받게 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며 수능은 영역별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보게 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내신 5등급제로 내신의 변별력이 줄어들면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정시에서도 내신을 적용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는 12월, 2관 확장 이전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평촌영어학원 토브TOV 구문정독 평촌캠퍼스 나하나 원장을 만나 내신, 수능 모두 잡는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영어로 문해력 기르는 프로그램, ‘토브TOV 구문정독’ “고등 영어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단순히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는 게 아니라 문장 구조와 문법이 복잡하게 적용되며 심화된 독해력이 요구되기 때문이죠.” 나 원장은 “
대시나루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주목하라! 지난 2일 평촌 롯데 문화홀에서 대시나루 학원의 주최로 열린 ‘고교선택과 입시전략 설명회’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은 2028학년도 새 입시제도를 설명하고 안양, 군포, 과천, 의왕지역 고교의 국·영·수를 분석해 학생들에게 과목별 맞춤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어과목을 맡아 강의를 진행한 대시나루국어학원 대표 김용환 원장은 “오랫동안 지역 고교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각 학교별 평가방식과 지필평가 출제경향을 토대로 학습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용환 원장에게 변화하는 2028학년도 입시제도와 우리지역 고교의 국어 성향 분석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11월 2일 진행된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설명회는 어떤 주제로 진행되었는지? 대시나루에서는 입시설명회를 해마다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평
11.18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솥밥으로 고마움 전하고 싶어” 솥밥 1메뉴 당 3900원… 소방·경찰 공무원 포함 동반 직계가족 4인까지 ㈜우리이길, 동양솥밥 안산본점이 소방관, 경찰관 포함 동반 가족에게까지 스폐설메뉴, 사이드, 음료 제외한 동양솥밥의 솥밥 전 메뉴를 3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이길, 동양솥밥 이민규 대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 단가가 3000원대에 머무르는 곳이 있는 데다 지역별 지원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나 부실급식 우려가 제기된다는 보도를 접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소방공무원분들이 급식 단가와 유사한 금액으로 부담 없이 솥밥을 드실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소방 공무원의 식대가 정상화 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과 동반 직계가족 포함 4인까지 제공되어 외식비 부담 없이 소방·경찰 공
11.07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군다나 중동 정세 불안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거래 또한 급증하고 있다. 금투자 열기에 금테크가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굳이 골드바가 아니더라도 평소 착용하지 않았던 금 주얼리 처분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는 것만큼 파는 것도 중요한 금 거래,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을 찾아 현명하게 금테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살 때는 싸게, 팔 때는 비싸게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다운타운빌딩 1층에 위치한 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은 25년 동안 귀금속제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홍순성 대표가 7년 전 이곳에 문을 열었다. 홍 대표는 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로 다이아몬드를 직접 감정하며 정직과 신뢰를 모토로 매장을 운영해 왔고, 아들 홍승표 실장이 합류하면서 2대가 운영하는 업체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05년 설립한 한국금거래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귀금
수학을 학생이 배워나가는 과정은, ‘레고’를 조립하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레고’는 크게 두 가지, ‘설계도’와 모형을 만드는 블록조각인 ‘브릭’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설계도를 보고 브릭을 가지고 차근차근 모형을 맞춰가지요. 처음엔 설계도를 보며 여러 가지의 모형을 따라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익숙해지면, 이제는 설명서 없이도 더욱 복잡한 모형들을 만들게 되지요. 예를 들어,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경찰차나 소방차, 구급차들을 만들게 됩니다. 그다음엔 경찰서나 소방서, 더 나아가 응급구조센터의 모형까지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처음에 설계도를 접하는 과정에서, 만드는 사람은 설계도를 “복사”하며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시작 단계에서는 당연히 복사해야 하는 설계도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처음 설계도를 접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세밀한 설계도가 복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구조가 이해되며 예제문제들이 아닌 유형 문제와 또한 유형에서의 변형 문
공인중개사가 매매계약을 중개할 때 채무인수의 법적 성격에 관하여 조사하고 확인하여 설명할 주의의무가 있을까? 없다. 2018년 11월 A씨는 자신이 소유하던 울산의 아파트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보증금 2억 원에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후 B씨의 중개로 2020년 5월 A씨는 C씨와 2억 8000만 원의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임대차보증금 2억 원은 C씨가 인수해 매매대금에서 공제하기로 약정했다. 그런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공단은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고,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회사는 A씨로부터 2억원을 받아냈다. 이에 A씨는 B씨와 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B씨가 중개한 매매계약의 계약서에는 임차인이 법인이고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아무런 사정이 없고, 대항력 여부 확인과 임대차보증금 반환의무 관련 법적 효과를 알려주는 것은 공인중개사로서 B씨의 업무범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