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때까지 지도하는 맞춤식 국어 수업
2018-10-31 08:55:12 게재
국어 시험,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과학기술 같은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문법 문제는 까다로우며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 문제 풀 때 스피드가 요구된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
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
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
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
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
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
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
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
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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