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출범

2024-10-28 13:00:09 게재

APEC기후센터에서 기관명 변경

APEC기후센터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기관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총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제공

28일 신도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원장은 “센터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기술의 개발 그리고 관련 기후정보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 활동을 한다”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경감 및 인명과 재산의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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