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미래 이후 연구소’ 창립 기념 학술 대회 개최

2024-10-30 10:45:23 게재

오는 11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의 인문학 기반 융합 연구소인 ‘미래 이후 연구소’가 창립 기념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김미도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은 ‘미래 이후 연구소’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사회과학, 문화예술, 자연과학, 테크놀로지, 에콜로지 등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인간을 탐구하며 대학 발전과 지역 공동체에 기여한다.

이번 학술 대회의 주제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공생과 윤리’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생태 환경에서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정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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