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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4 승리’와 서울 패배…정청래의 두 성적표
더불어민주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곳을 차지했지만, 서울시장과 경기 평택을·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패했다. ‘압승’을 예상했던 민주당에게 예상하지 못한 균열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승리 속 패배를 함께 안은 ‘이중의 성적표’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에도 상당한 변수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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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서도 거대 양당 독식구조 견고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에서 지방의회 주도권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16개 시·도 광역의회 933석 가운데 민주당은 589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327석, 조국혁신당·진보당·무소속 등 기타 당선자는 17명에 그쳤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이 상당수 광역의회를 장악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지방의회 권력 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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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7동 투표함 사흘 만에 반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발이 묶였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함들이 사흘 만에 반출됐다. 투표소를 둘러싸고 반출을 막던 시위대는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부터 잠실7동 제2투표소에 18개 기동대 1000여명을 투입, 8시 20분쯤부터 건물 뒷문 앞을 시작으로 시위대 연행에 착수,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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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주 귀환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오래된 IT 강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뜻밖의 수혜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HPE는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07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같은 기간 108% 뛰었다. HPE는 한때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대표했던 휴
인터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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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확산은 빨랐지만…사업화는 ‘초기 단계’
국내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수익 창출과 금융거래 영역에서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주요 금융회사는 AI를 활용해 수익 창출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사는 직접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영역에서 ‘에이전트 AI’를 활용하기 시작한 것과 비교해 국내 금융권은 상담과 업무 자동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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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석탄발전 확대 '동상이몽'
미국과 중국에서 석탄발전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폭발적인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석탄발전 부활에 나섰고, 중국은 재생에너지 설비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전력망 규제와 경직된 시장구조 탓에 석탄발전 가동이 오히려 늘었다. 세계 1·2위 경제대국이 각기 다른 이유로 석탄발전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의 전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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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세 번째 참사]폭발사고 뒤 감독, 감독 뒤 또 폭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연구개발(R&D) 캠퍼스 등을 압수수색하며 대전공장 폭발사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수사당국은 추진제 세척공정과 안전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사 대상 상당수가 과거 특별감독에서 노동부가 문제로 지적했던 분야와 겹친다는 점이 주목된다. 5일 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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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다시 불붙는 검찰개혁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검찰개혁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보완수사권과 전건송치 제도 등 쟁점을 놓고 정부·여당에서조차 의견이 갈리고 있어 선거 이후 정국의 핵심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조만간 형사소송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