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지자체'를 만나다
시민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된 지 오래다. 201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지난 1년 동안 1권 이상의 책을 읽은 성인은 100명 중 6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0%가 넘는 시민들은 1년 동안 한 번도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도서관·독서 정책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는가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율은 높아질 수 있다. 특히 기초 지자체장이 의지를 갖고 독서 정책을 펼칠 때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게 된다. 내일신문은 도서관·독서 정책에 집중하는 기초 지자체를 취재,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편집자주>
- ① "독서정책으로 군포 가치 올랐다" 2016-02-29
- ② 고양시| "도서관정책의 처음과 끝은 시민" 2016-03-14
- ③ 대전시 유성구| "도서관 정책에 주민 만족도 높아" 2016-03-28
- ④ 전라북도 완주군| "도서관은 주민들 소통 공간" 2016-04-11
- ⑤ 전라남도 순천시| "도서관이 순천의 격을 높인다" 2016-04-25
- ⑥ 경상북도 구미시│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년째" 2016-05-09
- ⑦ 부천시| '공유서가'로 돌려가며 책 읽기 2016-05-23
- ⑧ 강원도 강릉시│ "학교마을도서관 개방, 농촌 활기" 2016-06-13
- ⑨ 시흥시│ "다른 지역에서 시흥으로 이사온다" 2016-06-27
- ⑩ 인천시 부평구│ 지역 모든 도서관을 회원증 하나로 2016-07-11
- ⑪ 서울시 관악구│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책 빌린다" 2016-07-25
- ⑫ 서울시 은평구│ "주민들, 도서관건립 예산 직접 마련" 2016-08-22
- ⑬ 서울시 송파구│ 장소·계절맞춤 특화도서관으로 승부 2016-09-05
- ⑭ 수원시│ 카페보다 가고 싶은 도서관을 짓다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