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수업, 학생 실력에 맞게 꼼꼼히 지도

2021-07-21 15:27:29 게재

방이동영어학원 진영어학원

진영어학원 2관 오픈, 학생 관리에 더욱 집중


송파인근 중·고교 영어내신관리와 수능영어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 진영어학원. 송파에서 7년여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며, 학생 관리를 잘하는 영어 학원으로 입소문이 많이 났다. 지난 5월에는 방이동 진영어학원 인근에 2관을 오픈하여 고교별, 내신별로 학생 관리를 더욱 꼼꼼하게 하고 있다.


진영어학원의 김은진 원장은 학부모들로부터 학생 관리가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오래 다닌 재원생의 동생, 지인 소개로 수업에 들어오는 학생이 많다. 대치동에서부터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 온 강사진, 학교별 내신경향 분석, 학생맞춤형 수업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학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빈틈을 채우려는 노력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있다고 강조한다.


진영어학원은 수업을 하며 학생 스스로 끝까지 답을 찾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답안지를 주지 않는다. 강사가 학생의 시험지를 직접 채점하고 꼼꼼하게 피드백하며, 재시험 역시 강사가 채점하여 학생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한다. 철저하게 학생별로 개별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진도 따라가기에 바빴고 질문 못하는 것을 답답해했던, 대형 강의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의 발걸음이 몰리는 것도 진영어학원의 장점이다.


모의고사 등급에 따라 분반, 빈틈 채우는 공부법 지도

수능에서 영어과목이 점차 어려워지고, 수능특강과 간접연계 비율이 더욱 높아지며 영어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오르는 추세이다. 독해실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 자기 분석을 철저하게 하여 빈틈을 채워나가는 영어공부가 꼭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김은진 원장은 영어 과목은 수능에서 절대평가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수능에서는 현 점수보다 ‘-5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 현 점수보다 ‘+5을 올려 목표점수로 갖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년별,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찾고 메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이 많기에 내용 이해를 잘 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진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의 경우 모의고사 등급에 따라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5등급 이하의 학생은 문법, 구문, 해석연습부터 시작하며 단어실력 쌓기를 병행한다. 3~4등급의 점수가 나오는 학생은 문법 응용연습, 복잡한 문장을 해석하고 주제문제(2점 유형)에서 실수를 줄이고 유형별로 푸는 연습을 지도한다. 모의고사에서 3~5등급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은 어휘 확장에 더욱 집중하고 듣기 만점을 목표로 지도 중이다. 반면 1~2등급의 학생은 고난도 문법, 고난이도 독해문제를 푸는 요령, 3점 유형문제를 다루고 있다.

 
1부터 철저 관리, 712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시작

진영어학원은 소수정예로 학급을 운영하며, 내신준비 기간 중 직전보강 시 전년도 기출 유형에 맞추어 시험문제를 직접 만든다. 학원 자체문제 제작은 학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강사와 학생이 1:1로 오답이유를 분석하고 보강할 부분을 찾는다.

학생 스스로 실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찾는 공부를 하며 내신등급을 올리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지 않는 중1 학생은 학원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문법과 독해 공부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고 있다. 중등부의 기초 실력 쌓기가 고등부의 내신, 수능 실력까지 연결되도록 지도중이다라고 김은진 원장이 설명한다.

진영어학원은 중등과 고등부 모두 어휘, 문법, 독해 등 학원 자체 시험을 통해 반을 나누고 있다. 중등부는 학년에 상관없이 레벨별로 반을 나누고, 고등부는 학년별, 레벨별로 학급을 구성한다. 송파 인근은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며,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12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