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자 40명, 두산베어스 초청 야구관람
2024-08-07 10:54:16 게재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 서울동부지사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간의 경기에 장애인 근로자 초청 야구관람 행사를 했다.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매년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에 앞장서왔다.
이번 행사는 두산베어스 초청으로 마련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픈핸즈의 장애인 근로자 등 40명이 홈경기를 관람했다.
김대규 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평소 문화활동이 적은 장애인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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