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SW창의캠프’ 수료생 1만3000명

2024-09-19 13:00:04 게재

CJ올리브네트웍스

무상 코딩교육 10년째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를 수료한 학생 수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청소년들의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무상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자유학년제와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 최대 15주 동안 지속적인 교육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CJ SW창의캠프’에서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초기에는 수도권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수혜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현재까지 진행한 학교만 30곳이 넘는다. 또한 학생들이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기술(IT)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에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레고(LEGO)를 활용한 파이썬 코딩 과정으로 생활 속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에 신규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15주간 SW 코딩 교육을 추진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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