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
2025-01-24 13:00:07 게재
스마트그린·규제개선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산업단지 재도약 선도에 나선다.
산단공은 23일 대구 본사에서 ‘TEAM KICOX, 2025’ 전략 아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으로 산업단지 재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그린, 지방투자 활성화,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TEAM은 △T(Transformation, 변화혁신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E(Expansion, 현장중심 지원역량 확장) △A(Action, 기업지원 실행력 강화) △M(Management, 공공효율성 중심의 책임경영관리)을 말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단지 미래변화 △산업단지 활력제고 △조직 경영혁신 등 2025년 중점 업무 추진방향 아래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기회발전특구의 추가 지정 및 인센티브 강화로 지방투자를 촉진하고, 문화선도산단 3개소 및 스마트그린산단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산업단지내 문화요소와 태양광 보급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디지털전환(DX), 탄소중립(CX), 문화융합산단 조성 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