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지속 가능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

2025-02-05 11:03:55 게재

중앙대 화학공학과·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이철진 교수와 윤하준 석·박사 통합 과정생, 테스팔렘 박사 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미국 산타바바라대 서상원 교수, 텍사스대 알리 셰리프 박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화학적으로 변환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단순히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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