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2024
운임이 하락했고 오세아니아 중남미서안 등 2개 항로가 올랐다. 일본항로가 새롭게 하락했다. 일본항로 운임은 12m(40피트) 컨테이너 한개당 2달러 내린 25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항로는 일주일 전과 같이 12m 컨테이너 한 개당 52달러로 같았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6일 발표한 상하이운임지수(SCFI)는
. 2020년 이후에도 미국과 유럽 신경계 심혈관계 의약품 품절이 지속됐다. 미국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이자 글로벌 신약 최고 발매국 지위이지만 리도카인·부피바카인 등 다수 WHO 필수의약품 공급부족 상황이 발생하며 공중보건 위기와 자급화 이슈도 부각되고 있다. 중국도 2018 ~ 2021년 공급 부족 현황 조사 결과에서 심혈관계·신경계 뿐 아니라 항암제부터 도파민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글로벌 경쟁력이 ‘실존적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시급히 산업전략을 탈바꿈하지 않으면 존재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드라기 전 총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경쟁력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국,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09.09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가 개막했다. IFA 2024의 핵심주제는 인공지능(AI)다. 중국기업의 약진에도 여전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독일 슐츠 총리 일행이 양사 전시관을 방문해 관심을 가질 정도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수장들은 7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사의 전략을 내놓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최근 중국과 헝가리 고등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이번에는 영국 대학들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 창조산업 관련 창업교육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9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이창원 총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주요 고등교육기관들과 창조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실망스러운 반응이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경제와 물가 전망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된 것도 엔화 강세에 일조하고 있다. 중국의 8월 교역과 물가 및 유동성지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일 중국에서는 8월 교역지표를 발표하는데 수출증가율은 지난 7월 전년 동월대비
7134호로 줄었다.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 콜롬비아 등과 FTA를 체결하며 수입 꽃은 관세를 없애거나 낮춰온 대신 우리 수출품인 자동차 전자제품 등은 상대국에서 낮은 관세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화훼 수입국은 중량기준 중국(47%) 베트남(15.7%) 콜롬비아(12.4%) 네덜란드(11.6%) 등이고, 이들
고려대 CJ법학관에서 제14회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을 개최했다. 참여한 한·중·일 3국 해상법 학자와 변호사들은 최근 해상법 동향과 디지털 전환, 해운업에서 탈탄소화 흐름과 해상법에 대한 법적 의미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고려대와 일본 와세다대, 중국 대련해사대가 2008년부터 시작했다. 이 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포럼에서 환영사를
09.08
인문콘텐츠 인재 양성 및 교육 위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인문콘텐츠랩(소장 이욱연 중국문화학과 교수)은 지난 8월 28일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교보문고 IP사업단과 인문콘텐츠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 재학생 가운데 우수한 창작 작품을
09.06
집중도는 평균은 548.1포인트였다. 일본이 753.0포인트로 높은 편에 속했고, 중국(640.2)과 미국(425.8)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기간 우리나라의 반도체와 승용차가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30%에 육박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구조여서 관련 시장이 죽으면 역성장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