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
2024
중국 정부가 과학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유망한 일자리를 꿈꾸는 이들이 공학 전공으로 몰리고 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취약한 고용 흐름 속에서 정부가 기술 자급자족 캠페인을 벌이면서 많은 대학 입학자들이 과학 및 공학 분야를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과 인터뷰한 18세의 에본 왕은 영어 교사를 꿈꾸며 자랐지만
한국김산업연합회 등에 따르면 전남도는 오는 2026년 마른김 국제 거래소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제 거래소를 운영 중인 국가는 중국과 일본 두 나라뿐이다. 국내에는 지난 1월 충남 서천에 설치됐지만 거래 물량이 적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세계 마른김 생산량 2억2940만속(1속 100장) 중 59%에 달하는 1억3600만속을 생산하는
K뷰티(한국화장품)도 ‘한류 열풍’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이커머스)플랫폼 아마존에서 가장 잘팔리는 화장품이 죄다 한국산일 정도다. 기초화장품과 ‘마스크 팩’의 경우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중국에서도 K뷰티 위상은 건재하다. 에이블씨엔씨 미샤 같은 중견화장품의 경우 중국 최대 쇼핑행사인 광군제에서 불티나듯 팔려 나간다. 화장품
울산·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을 비롯해 중국·인도 등 해외 법인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고 고온건조 공정이 5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들어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오는 23~2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겸 외교부장 초청으로 쿨레바 장관이 방중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도 같은 날 쿨레바 장관의 방중을 공개했다.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는 22일 “(쿨레바 장관의 방중은
07.22
, 자오 지엔화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 부원장,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장이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해용 서울 신현고 교장, 요시오 카마쿠라 일본 도쿄 이쿠분칸고 교장, 리 린 중국 창춘문리고 국제교류센터장이 각 고교별 인재 육성 경험을 소개한다. 김태희 태재대 인재발굴처장은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재 발굴과 육성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중국 기업간거래(B2B) 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한국상품 해외수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이날 서울 더 플라지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기업을 위한 전용 B2B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을 내달 8일 선보인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알리바바닷컴이 아시아에서 전용 B2B 웹사이트를 구축한 곳은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인도 등의 주가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곧바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2022년 저점 이후 70% 이상 상승했다. 지난 37주 중 28주 동안 상승해 30년 만에 최고기록을 세웠다. MSCI 신흥국 주식지수에서 중국을 제외하면 나머지
한국 필리핀 호주 대만 일본 베트남 중국 몽골 등 9개국의 생태·환경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장기생태모니터링을 통해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와 생태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회 사단법인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은 국제생태학교가 8월 19~26일 제주도와
raciborskii, Raphidopsis curvispora)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yagii)의 전장유전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한 바 있다. 해당 남조류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으로 물속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2-메틸아이소보르네올(2-MIB) 생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