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2024
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중국에서 K-푸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칭다오에서 최근 열린 ‘2024 K-푸드 청도 국제요리대회’에서 ‘CJ 챌린지 라이브 경연’ 코너를 신설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경연은 글로벌 한식 셰프 발굴을 위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07.03
현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비료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어떤가. 우선 국내적으로 보면 농가인구와 농지면적 감소, 쌀 소비 감소, 정부의 탄소저감정책 등으로 비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요소 수출 규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
서울 성동구가 관광객들 방문이 잦은 성수동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성동구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을 비롯해 서울숲과 아틀리에거리 등을 관광안내사가 순회하면서 통역이나 지리정보 안내를 맡는다고 3일 밝혔다. 관광안내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능통한 봉사자 등 25명이다. 2명이 조를 이뤄 매주
(3639억8000만달러)은 전달 대비 64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다른 나라와 비교가 가능한 5월 말 기준(4128억달러)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320억달러로 가장 많다. 이어서 일본(1조2316억달러)과 스위스(8881억달러), 인도(651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이번달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공산당 최고위층이 반도체기술부터 토지개혁, 세원개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논의하는 ‘3중전회’를 개최한다. 3중전회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5년 임기 동안 열리는 7번의 전체회의 중 하나다. 2022년 선출된 현 제20기 중앙위원회는 지난해 가을 3중전회를 개최할 것으로
미중 패권경쟁 이후 중국의 대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의 아세안 투자 확대는 수출증가 효과도 가져왔다. 이에 우리나라와 중극의 수출경합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직접투자(ODI)에서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6.4%에서 2022년 11.4
07.02
중국의 3대 프리미엄 전기자동차(EV) 업체들이 6월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과도한 할인과 인센티브 정책은 수익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에 본사를 둔 리오토는 전월 대비 36.4% 증가한 4만7774대를 인도하며 선두를 달렸다. 이는 리오토의 사상 최고치인
제기돼왔다. 중국 국적 17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이 숨진 이번 아리셀 사업장에서도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동료들의 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노동계에 따르면 경찰 참고인 조사과정에서 안전교육이 미비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산재예방을 위한 제도와 정부지원사업이 변화하는 산업현장과 맞지 않는 규정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글로벌 완성차업계와 중국 자동차기업들간의 협력관계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은 중국 자동차기업이 가진 전기차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협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일 ‘글로벌 완성차사의 대중국 협력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중국 완성차 기업간
2050년 국제해운에서 탈탄소를 달성하겠다는 국제해사기구(IMO) 시간표에 맞춰 각 국가들과 해운·조선 부문 기업들의 주도권 각축이 치열하다. 한국 중국 일본도 미국으로 가는 태평양 항로에 탈탄소 해운을 구현하기 위해 다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국제해운 탈탄소화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