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24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150만명으로 지난해(1860만명)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쿠팡이츠만 쓰는 고객을 제외한 프로덕트 커머스 기준이다. 프로덕트 커머스 기준 활성 고객 1인당 매출도 315달러(약 41만8460원)로 3% 늘었다. 쿠팡 측은 1분기 실적에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물류 인프라 투자, 파페치 인수 등의 영향이
그보다 상승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단거리 여행 수요에 맞춘 탄력적 노선 운영을 통해 중국 노선 회복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중국 노선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7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중국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4000여명 이상 대규모 중국 기업포상 관광단체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기업 임직원들로 회사로부터 포상휴가를 부여받았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선
등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회의에서 “민관의 노력으로 2년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벌었다”며 국내 배터리 업계 공급망 자립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의 중국 수입의존도는 지난해까지 약 90%에 달할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국내 업계는 2년 안에 ‘탈중국’ 공급망 다양화에 성공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e커머스 업체의 개인정보 침해·유출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서울경찰청은 “종로서에 접수된 사건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로 이송했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개보위는 지난 3월 “주요 해외 직구업체의 개인정보 수집·처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중요한 모집 단위다. 건국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역시 학과명만 보면 영어와 무역, 경영과 관련있는 학과 같지만 건국대에서 2년, 중국 난징대에서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복수 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즉 중국과 관련된 역량이 핵심이다. 디지털미디어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언론홍보학과도 유사해 보이지만 대학마다 교육과정이 다양해 학생들이 입학 후 당황하는 대표적인
05.07
최근 5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중국인들이 여행을 떠났다. 여행건수는 크게 늘었지만 알뜰여행, 절약여행 분위기 속에 1인당 여행 지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의 위축된 소비 심리가 좀처럼 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6일 블룸버그는 중국 문화관광부 자료를 인용해 6일 여행객들이 2019년 연휴보다 28.2% 더 많은
증가함에 따라 경기순환적 회복에 기인한다”며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활동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유로존 성장률은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0.3%를 기록했다. 롬바르델리는 “올해와 내년 무역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전망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3자 회담에서 통상마찰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1시간 넘게 이어진 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정부에
05.06
항공서비스학과 소속 3명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의 중국 유학생 쉬후이첸(22학번), 다이신원·쉬신위엔(23학번)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국 남방항공에 최종 합격했다. 쉬후이첸씨는 “한국에 유학와서 친구들과 글로벌 스터디를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최종 면접에서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