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2024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05.01
양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대미 수출은 지난해보다 24.3% 증가한 114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보다 9.9% 증가한 105억달러로 2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의 4월 수입액은 547억3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5.4% 늘었다. 수입 증가는 지난해
04.30
GBC 역대 최대 성과 LA 모스크바 충칭 순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4년 1분기 GBC 실적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GBC LA가 1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고 러시아 모스크바(400만 달러), 중국 충칭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부문과 지방정부에 대한 자금줄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국의 대형은행들이 올해 1분기 무더기로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29일 블룸버그는 중국 최대 은행인 중국공상은행이 마진 축소가 지속되면서 1년여 만에 분기 이익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공상은행은 29일
부산항과 상하이항을 출발하는 28개 글로벌 컨테이너해상항로 운임이 모두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항로 운임은 홀로 하락했다. 북미 서안과 동안으로 가는 항로 운임은 긴 침체 끝에 상승했다. 29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발표한 K-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KCCI)는 전주 대비 4.35% 오른 2278이다. 부산항과 연결된 13개
. 12일부터 여민1관 2층 화장실을 정비해 개방한 데 이어 여민관(2·3관) 일부를 카페형 라운지, 도서관 등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16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던 청와대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이메일로 간단하게 인증하고 예약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04.29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방한 규모를 넘어섰다. 대만(30만6000명, 108.8%), 미국(24만4000명, 119.3%), 베트남(11만명, 100.4%), 싱가포르(6만8000명, 163.3%), 필리핀(10만8000명, 109.3%) 등이다. 중국 일본 등 성숙 시장의 회복은 두드러진다. 중국 시장은 101만5000명이 방한하며 1분기 방한 관광객이
인천항을 통한 수출물동량은 중국이, 수입물동량은 미국이 가장 많았다. 인천항만공사가 28일 발표한 1분기 컨테이너물동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천항을 통한 국가별 수출 물동량은 중국 27만658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 말레이시아 1만81TEU, 베트남 3만5782TEU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6
정기선(사진) HD현대 부회장이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서 공동의장을 맡았다. 정 부회장은 덴마크 선사 머스크,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동계 하계
. 화학사업은 벤젠 스프레드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과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241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1245억원을 달성했다. 윤활유사업은 견조한 수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고정비 감소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4억원 증가한 22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의 생산량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