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2024
스마트핀홀법으로 치료하는 흉터 치료의 모든 것! 몸에 심한 흉터가 있다면 단순히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심한 흉터는 어떻게 치료할까? 스마트핀홀법을 개발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대표원장(화상 성형외과 전문의)은 2024년 3월 7일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핀홀법 상표등록증(제40-2164609호)을 승인받았다. 심한 흉터를 치료하는 스마트핀홀법 개발 배경과 흉터 치료 궁금증에 대해 이정환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켈로이드처럼 심하게 돌출된 흉터 치료 방법 스마트핀홀법은 기존의 핀홀법과 울트라펄스를 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흉터 치료 방법이다. 이정환 대표원장은 “스마트핀홀법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레이저로 흉터를 치료한다는 것이다. 핀홀법으로 일반 흉터레이저가 닿지 않는 깊은 뿌리 부분의 흉터를 치료하고, 프락셀로 알려진 일반 흉터레이저로 흉터의 표면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흉터의 뿌리와 표면, 양쪽에서 흉터가 줄어드는
06.20
분당 정자동 초·중등 영어전문, ‘오크힐 어학원’ 2028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등 입시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등 학부모들은 새로운 입시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교육환경과 입시제도가 자꾸 변한다 해도 영어공부의 근간이 달라지지는 것은 아니라고 분당 정자동 오크힐 어학원의 토니 원장은 강조한다. 바로 영어는 언어를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것. 언어는 어렸을 때부터 기본을 탄탄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야 하는 것이라 토니 원장은 말한다. 16년 동안 분당 정자동 학원가의 터줏대감이자, 든든하게 영어교육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오크힐 어학원 토니 원장을 통해 제대로 된 영어교육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분당 엄마들이 오크힐 어학원을 선택하는 이유 오크힐 어학원은 대표적인 교육특구 분당에서 16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그
06.13
킬러 문항 없다지만 영어 극강으로 어려워, 탐구과목 등급 유지가 관건 의대정원과 무전공(모집단위 광역화) 선발 증원으로 인한 변수와 혼돈이 많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 그 첫 가늠자라고 할 수 있는 6월 모평이 끝났다. 체감 난이도는 불수능이라고 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재학생들은 ‘용광로’ 시험이었다고 할 정도로 어려웠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정시뿐만 아니라 수능최저를 확보해야 하는 수시전형에서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n수생이 역대급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본 수능에서는 원하는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6월 모평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기말고사가 기간에 들어간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시지원의 구체적 기준을 잡는 것이다. 6월에 대부분 주요 대학들이 ‘어디가(www.adiga.kr)’를 통해 2024학년도 입결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이 결과를 그대로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변동될 수 있는 요인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신
선호도 높은 취업연계형 계약학과, 학자금 지원 및 졸업 후 채용 반도체, 스마트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차세대통신 등 대기업 취업 연계 계약학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산업체 등과 계약에 의해 정원 외로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할 수 있는 학위과정으로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으로 구분된다. ‘재교육형’은 현재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가 지원 가능하고, ‘채용조건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 등에서 채용을 조건으로 학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하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되는 형태라서 선호도가 높고 경쟁도 치열하다. 2025학년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입학전형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25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5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대학별 수시 및 정시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채용조건형
단대소프트고 대학 진학률 86%, SW 분야 진로·진학 경쟁력 강화한 덕분 서울대, 성균관대 협약 체결해 진학/전공 역량 강화, 인문과 기술 접목한 독서 교육 강화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배철호, 이하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특성화고’이다. 2024학년도에도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86%의 눈부신 성과를 냈다. 배철호 교장은 네 가지 학교 운영 비전(①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②학생들 간에 공동체적 협업이 우선되는 학교 ③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특기와 색깔을 키워주는 학교, ④학생과 선생님의 협업적 공동 탐구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을 가지고 단대소프트고를 끌어가고 있다. 진학뿐 아니라 취업에도 강한, 강남지역 소프트웨어 특성화고 단대소프트고를 찾아가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배철호 교장, 이우성 교사
올해 무전공 선발인원 전년도보다 2만 5천여 명 증가, 어떤 영향 미칠까? 교육부는 지난 1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2025년도 전공자율선택(이하 무전공 선발) 확대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인센티브(지원금)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5월 30일 ‘2025학년도 대입계획’에서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 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의예 증원과 더불어 올해 입시의 변수로 떠오른 무전공 선발과 관련해, 주요 사항을 간략히 짚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참고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 안내(2024.5.30)>,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수도권대학 및 국립대학 대학별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 모집 현황(2024.5.30.)> 무전공 선발 중점 추진 대학 73교 무전공 신설·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1학년 박진혁 & 이원기 학생을 만나다! 2024학년도 수시에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진혁 & 이원기 학생(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졸업)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수시 합격생① Q. 대학 진학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전문 특성화고인 단대소프트고에 지원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해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대학교 진학 문제로 부모님과 의견의 차이가 있었고, 이와 관련해 정보를 찾아보니 단대소프트고에서는 제가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대학교 진학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단대소프트고를 지원했습니다.” Q.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는 백엔드 개발에 관심이 있었고, 단대소프트고에 진학한 후 알고리즘에 흥미를 갖고 공
인성 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진학 강점까지 중산고의 힘!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산고등학교(교장 문진욱, 교감 이창우, 이하 중산고)는 최적의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매년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중산고는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풍부한 비교과 및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계발하는 내실 있는 배움의 장이다. 학생이 가고 싶어 하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 하는 학교,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산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이창우 교감, 조성세 교사(3학년부장), 서지나 교사(교육과정부장) 서울대 의예과 3명 포함 의학 계열 78명 서연고 등 주요 10개 대학 229명 합격 중산고의 2024학년도 진학 성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서울대 19명, 연세대 30명, 고려대 28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22명,
학교·교사·학생의 노력으로 자리 잡은 진선여고의 학풍, 메디컬 강세, 주요대 수시·정시 모두 우수한 입결 올려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극상, 이하 진선여고)는 진학 지도에 전문적인 교사진과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토대로 우수한 진학성과를 올리고 있는 강남의 명문 여고이다. 치밀한 입시전략과 짜임새 있는 생기부 관리 지도로 메디컬 입결에서 매년 전국 최상위권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진선여고의 2024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박혜준 리포터 dkfkt@hanmail.net 도움말 이민호 교사(진학부장) 의치한약수 합격자 77명, SKY대학 54명 의약학 등 메디컬 입시에서 전국 최상위권 입결 올려 진선여고는 전통적으로 의대 입결에서 전국 최상위권 진학 성과를 올리는 학교이다. 2024학년도 진학(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에서도 의대 35명(수시 5, 정시 30), 치대 5명(수시 1, 정시 4), 약대 21명(정시), 한의대 11명(수시 1, 정시
2025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났다. 모의고사 이후 나타나는 현상을 핵심어 하나로 간략하게 살펴보고 올해 수능과 입시를 예측해 보자. 너무 진지할 필요는 없다. 예측은 예측이니까. 핵심어는 불수능! 예상은 했다. 의대 인원 3천명 증원 발표의 끝은 반토막이었지만, 1천명이 넘는 증원은 예상처럼 수능과 입시 판도를 흔들 만하다. 대입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등급제 시험이 학력고사처럼 학생들을 일렬로 세워서 등수로 자르는 시험으로 변질되어 지속되는 한 “변별력”이라는 개념으로 정당화되는 불수능은 어찌할 수 없는 현상이다. 특히 올해, 내년, 내후년까지 현행 입시체제 하에서 수능으로 입신의 욕망 실현이 가능한 “입시 특수”가 제한된 이상 변별력 강화를 탓하기는 쉽지 않다. 모두가 원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다고 수용할 “최상위 변별”의 희망을 우리는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6평에 모여든 N수생, 반수생의 규모는 올 수능의 대전 규모를 가늠하기 충분하다. 작년의 경우 6평에 참가한
중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과학 과목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현재 중3 학생들은 특히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있는 통합과학이 수능 필수과목이라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위해서라도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2015 교육과정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게 되어 기존 통합과학과 내용이 약간 달라진다. 1-1. 과학의 기초에서 ‘기본량과 단위’, ‘측정과 어림’, ‘정보와 신호’와 2-3. 과학과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과학 탐구’, ‘로봇’, ‘감염병과 병원체’, ‘과학기술과 윤리’가 추가된 것이다. 기존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이고, 20% 정도만 새로운 기본 내용이 추가되었다. 내용이 많이 바뀌지 않았지만 수능 과목이다 보니 학교 수업 내용도 기존보다 좀 더 심화 내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고2 때 주로 배우는 과탐Ⅰ 과목은 기존 교육과정에서도 심화 단원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했는데, 2022
‘덧셈, 뺄셈을 하는데 무슨 개념이 필요할까? 계산 실수 안 하게 무조건 많이 풀어 보게 하는 게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부모들은 흔히 초등 1학년 내 아이가 ‘8-5’라는 뺄셈식의 답을 3이라고 적을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작 교과서의 ‘덧셈과 뺄셈’단원에 어떤 내용이 실려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교과서에서는 덧셈, 뺄셈의 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강조한다. 뺄셈의 두 가지 원리는 주로 문장제 문항에서 가장 분명하게 구분된다. 전체 9마리에서 3마리를 제거했을 때 남는 마릿수를 묻는 제거법이고, 8마리와 3마리의 차를 비교해 어느 것이 더 많은지를 묻는 비교법이다. 제거법은 뺄셈을 배울 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어서 아이들이 거의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비교법은 잘 사용하진 않는 방법이기 때문에 문장제 문항에서도 비교법 형태로 묻는 뺄셈 문제는 오답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또한 비교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보딩스쿨을 지원하는 한국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인정받는 학업 프로그램, 다양한 경험, 신뢰성과 오랜 시간 쌓여온 검증 받은 데이터, 교직원의 안정성, 한국의 신설 국제학교에 비해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각각의 보딩스쿨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 몇 가지 주요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미국 보딩스쿨의 장점 [인정받는 학업 프로그램] 한국 학부모들이 미국 보딩스쿨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준 높은 아카데믹 프로그램이다. 미국 보딩스쿨은 오랜 역사를 통해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들 또한 각각 학교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러한 친숙함과 신뢰성은 프로그램과 기준이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이해도가 낮은 한국의 신생 국제학교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교사 임기 및 추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미국 기숙학교 교사의 안정성과 임기이다. 보딩스쿨의 교직원은 한 학교에서
1학기 기말고사 시기가 다가왔다. 어떠한 자세로 내신 전략을 짜야 할까? [기본개념 익히기 - 학교 교과서 분석하기] 학교 교과서를 보지 않고 요점 정리된 개념서만 보고 문제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시험 전 3번 정도는 교과서를 정독하여야 한다. 과학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예시가 시험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특이한 자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개념 확장하기 – 심화 참고 자료 활용하기] 개념을 익힌 후 이러한 현상을 조금 더 심화하여 설명한 자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사고의 확장과 폭넓은 이해를 돕기 때문이다. 실제 한 학년 위의 심화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다. [학교 기출문제 분석하기] 최소 3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확보하여 학교 선생님의 출제 경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학교 선생님이 어떠한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한 학생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문제를
최근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닌, 실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어휘, 문법, 구문, 독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마다 출제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해지고 있어,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중학교 또한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점차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며, 어법 유형도 단편적인 문법 지식을 묻는 형태에서 다양한 문법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중학교부터 암기 위주의 학습보다 종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 이에 6월 모의고사 이후의 수능 전략과 기말고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내신 영어 공부 전략을 제안한다. 목표 설정 및 계획 수립의 중요성 내신 준비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하며,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한 기반이 된다. 단기적으로는 가까이 닥친
미술유학 전문, 탑아트 유학미술학원 글로벌 시대에 맞춰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미대도 마찬가지.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많은 미대의 특성을 고려해 조금 더 빠르게 해외에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일반 대학입시와 미대입시가 달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외 미대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압구정 탑아트 유학미술학원은 확실한 합격전략을 제시한다. 희망 대학과 전공에 맞춘 1:1 완벽 준비로 아이비리그, 카네기멜론, 에모리, 파슨스 등 해외 명문 아트스쿨에 많은 학생을 합격시키며 실력이 확인된 탑아트 유학미술학원. 이곳에서는 풍부한 해외 미대 진학 노하우를 가진 해외 명문대 출신 유학미술 전문 강사진이 포트폴리오 및 에세이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해외미대 합격을 책임지고 있다. 합격결과로 입증된 탑아트 강사진의 실력 해외 미대에 합격하려면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에 술 한잔이 생각난다? 당장 바닷가로 달려가고 싶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 때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속 바닷가(?), ‘오징어풍경’을 추천한다. 다양한 오징어 요리와 싱싱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오징어잡이 배 안에서 오징어회를! 선릉역 1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꺾어지면 직장인들의 성지인 먹자골목이 펼쳐진다. 골목 중간쯤에 오징어를 형상화한 간판의 ‘오징어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녁에는 창가를 빙 둘러 설치된 집어등 모양의 전등에 일제히 불이 켜지면서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오징어잡이 배를 연상시킨다. 확 트인 테라스 공간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맞은편에는 주방, 안쪽으로는 중간 크기의 홀이 배치돼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이 홀은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박희춘 대표의 안
이제 한낮 기온이 본격적인 여름을 예고한다. 삼복더위에는 보양식을 찾겠지만, 6월 초여름 더위에 입맛을 돋워주는 제철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열무비빔밥, 냉콩국수, 열무국수, 냉모밀, 비빔국수 등 여름특선 식사 메뉴와 깔끔한 보쌈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역삼동 ‘전봇대’를 소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역삼동 충현교회 앞 정감 넘치는 한식집 ‘전봇대’는 역삼역 7번 출구에서 GS타워를 지나 충현교회 방향 골목길을 오르면 충현교회 바로 건너편에 있다. 밖에서 보면 국수 전문 아담한 분식집처럼 보이는데, 강남에서도 직장인들이 많은 블록에서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숨은 단골 맛집이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가 다양해서 점심에는 인근의 직장인 단골손님들이 많고, 저녁에는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안주 메뉴들이 있어서 조촐한 회식이나 모임을 갖는 손님들이 많다. ‘전봇대’가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음식이 고급스럽고 화려하진 않지만, 집에서 만든 음식처럼 맛이
도곡역 2번 출구와 대치역 1번 출구 사이, 동하빌딩 지하에 얼마 전 문을 연 ‘오늘의밥상 3.4’가 있다. 이곳은 한식 조리장인 유귀열 셰프가 ‘더 맛있는 집밥의 모색, 반찬도 요리가 되는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픈한 식당이다. 쾌적한 공간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세련미를 더해주고, 안쪽으로는 8인용 단독 룸 2개가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메뉴는 매일 바뀌는데 1주일 단위로 ‘셰프의 요리 계획’이 사전에 공지되며 입구 앞 메뉴판에도 오늘의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대표 메뉴인 ‘오늘의한상(15,000원)’은 유 셰프가 매일 새롭게 제안하는 국/찌개에 솥밥, 4가지 반찬이 제공된다. 도가니탕, 한우양지탕, 전복미역국, 돼지갈비찌개, 한우차돌된장찌개 등이며 제철 재료로 만드는 맛깔스러운 반찬이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아울러 밥도둑 한상, 육회꽃 한상, 불고기 한상, 박대구이 한상, 제주향 한상 등과 김치치즈전, 감자반달전, 고추쏭쏭전, 명란톡톡전, 미나리전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는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에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의 <셰일라 힉스> 소장품 전시가 지난 4월 30일부터 열려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은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있는 미술관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예술가, 미술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20세기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공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소장품 전시와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이 예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에스파스 루이 비통 공간에 ‘미술관 벽 너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전시된 작품은 [착륙], [벽 속의 또 다른 틈] 등 셰일라 힉스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전시 장소에 맞게 재구성되어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섬유를 사용해 공간에서 색을 표현한 <셰일라 힉스> 전은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