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 영어, 초등4학년부터 책임진다!

2014-04-10 10:00:08 게재

초·중·고 영어전문-표현어학원

입시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정작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할 법한 대학입시에 대한 고민이 이젠 고교입시를 위한 고민으로 한 단계 낮추어졌다. 보다 나은 대학에 가기 위해선 고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특목고 진학에 대한 관심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닐 터. 자녀가 특목고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이젠 초등 과정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단계별 실력 쌓아 영어에 자신감 갖기
내신은 물론 서술, 논술형 평가의 절대강자로 잘 알려진 표현어학원을 찾았다. 특목고 입시에 있어서도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며 학부모들에게 입 소문이 자자한 이곳에는 오랜 기간 일선에서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담당해 왔던 이지영 원장이 있다. 요즘 학부모들에게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특목고 진학을 위한 초등과정의 영어교육에 대해 물었다.
“영어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특목고를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하는 것이 영어교육기관인데 언제부터 어떻게 특목 영어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이 원장은 예전과 달리 초등 때부터 입시를 중시하는 교육 풍토가 일반화되면서 특목고 입시는 이제 더 이상 중학생들만의 고민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명문대나 특목고 입학도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지금의 입시 현실인 점을 감안하여 일찌감치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준비를 하는 것이 특목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는 것. 실제 초등 고학년 때 이미 특목고를 대비해 영어 실력을 쌓고, 실력 검증은 인증시험으로 가늠할 수 있어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특목영어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초등 4학년 때부터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저학년과 달리 고학년이 되면 집중력이나 이해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4∼초6학년이 영어공부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이때는 사고력도 생겨나고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도 생겨나기 시작하므로 영어만큼은 꾸준히 인내심 가지고 노출시킨다면 준비한 기간만큼 실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서울대생 멘토링, 챕터북 활용한 수업
표현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초등부터 만들어진 탄탄한 영어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영어 내신관리부터 비교과 활동, 독서관리를 생활 속에서 습관이 되도록 코칭하고 멘토링 하는 것. 초등3∼6학년 대상의 초등부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초등 고학년 영어는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이외에도 훈련적인 학습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의 균형잡힌 영어실력 다지기가 중요하다. 특히 Story로 이해하는 챕터북 학습 프로그램은 영어로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 응답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영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다. 또 S/W수업은 챕터북을 통해 전달된 내용을 Essay와 Presentation으로 표현해 영어를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더불어 철저한 문법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후 중학교 내신에서 문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완벽히 대비한다. 이밖에도 매월 할로윈,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추수감사절 등의 주제로 이벤트를 열고 Speaking, Writing콘테스트를 개최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서울대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외고와 서울대 등을 탐방하며 명문대생 선배들에게 공부법에 대한 조언과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받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3월∼4월까지 진행되는 문법 무료 특강은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표현어학원의 최대장점 1: 1 튜터링
표현어학원은 확실한 실력 향상을 가장 중요한 모토로 한다. 모든 학생들이 표현에서 수업을 듣는다면 반드시 실력 향상이라는 결과를 내야한다는 것이 이지영 원장의 생각이다. 그래서 표현어학원은 영역별로 부족한 학생들을 케어하고자 1:1 튜터링을 진행한다. 1:1 튜터링은 정규 수업 후 영역별로 부족한 학생들이나 신규학생들을 선별해 일정기간 동안 전문 선생님이 새로운 진도를 나가기보다 그 날 수업을 확실히 이해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튜터링은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고 실질적인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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