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 복합쇼핑문화공간

온 가족이 즐겨 찾는 ‘애플플라자’ 멀티플렉스

2016-04-26 00:39:53 게재

리뉴얼 이후 Grand Open 1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 풍성

학기 초 모임 약속으로 바빴던 분당·죽전 주부들. 약속마다 장소 정하는 것도 골치인데, 해결사가 떴다. 바로 분당 오리역 ‘애플플라자’가 그곳. 우선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낙점의 제1의 조건이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CGV에서 영화 한 편 감상한 후, 맛있는 점심 메뉴 고르기에는 애플플라자가 더할 나위 없다. 최신 트렌디 맛집이 몰려있어 매일 가도 메뉴 고르기가 즐겁다.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을 갖고 소화시킬 겸 둘러볼 패션 쇼핑 숍도 다양하다. 영풍문고에서 아이 교재를 구입하고 지하 홈플러스에서 장까지 보고나면 하루가 이리도 알찰 수가 없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애플플라자에서 마음 편하고 즐겁게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보자.

 

멀티 쇼핑몰 애플플라자
애플플라자 1층에는 중앙 트리움 광장 주변으로 패션 멀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 계열 SPA 브랜드인 미쏘(MIXXO)와 캐주얼 브랜드 스파오(SPAO)는 아트리움 광장에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입점 1주년 행사를 크게 연다. 이날에 맞춰 방문하면 행운의 특가 쇼핑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여성복 브랜드 ‘울티모’를 비롯해 인디에프(조이너스, 꼼빠니아)와 제시뉴욕, 멀티슈즈 숍 ‘S마켓’까지 쇼핑의 다양함을 더한다. 쇼핑 중간에 커피빈이나 디저트 카페 ‘도레도레’에서 달콤한 휴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2층에 듀오백 직영 체험중심 헬스케어 멀티숍 ‘리얼 컴포트’에서는 봄맞이 건강관리 특가전이 진행 중이다. 3층의 토이아울렛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미식가들의 즐거운 나들이
‘오늘은 또 뭐 먹지?’ 현대인들의 가장 행복하면서도 흔한 고민이다. 최신 핫 플레이스 맛집을 모아놓은 애플플라자는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발길도 잡았다.
천원대 회전초밥으로 인기 있는 맛집 브랜드 ‘스시선’이 5월 1일 오픈을 준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제 버거 전문점 ‘버거칸(KHAN)’도 5월에 오픈한다. 최근 가장 인기몰이 중인 맛집은 신사동 가로수길 원조 즉석떡볶이인 ‘반장떡볶이’. 배용준 아내인 박수진 뿐만아니라 개그맨 이휘재와 서언이, 서준이가 방문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애플플라자에서 최고로 줄 세우는 맛집은 여전히 ‘일도씨 닭갈비’이다. 분당 최대 400석 규모의 ‘자연별곡’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한식 뷔페를 만끽할 수 있으며 깔끔한 맛의 ‘제일제면소’와 푸짐한 ‘홍수계 찜닭’은 미식가들에게 인정받은 맛집이다. 이밖에도 매운
짬뽕 전문점 ‘스파이시 보울’과 명동 카레 맛집 ‘아비코’, 국내 최초 일본 도시락 전문점 ‘코코로 벤또’, 키친 돈카 등 가 보고 싶은 맛집이 너무나 많다. 애플플라자 맛집 기행 스케줄을 짜보아도 좋을 듯.
식사 후 디저트 코스도 다채롭다. 티라미수 전문점이 ‘티라레미수’ 입점도 기다려지고 ‘제멜로 아이스크림’, ‘도레도레’의 화려한 케이크도 먹방의 방점을 찍는다.

5월 가정의 달 신나는 이벤트
애플플라자는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의 자녀들을 위해 도라에몽 에어 바운스플레이존을 구성한다. 5월 5일과 7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과 삐에로가 애플플라자 광장을 순회하며 어린이 고객들에게 무료로 풍선도 불어주고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촬영도 해준다. 또한 양일간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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