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는 25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AI(Air Intelligence, 공기지능)환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환기청정기는 일반청정기와 달리 IoT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연동해 사용자 위치의 공기질을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기청정기의 적정 가동 시점과 작동 세기를 조절해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또한 AI 환기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청정기 가동시 없애기 힘든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다양한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한다.

케이웨더는 "자체 개발·생산한 첫 AI 환기청정기 모델인 K-1은 스탠드형으로 벽을 뚫지 않고 창문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어 환기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나 경로당, 가정집 등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AI환기청정기는 내가 숨쉬는 공간의 공기질을 기준으로 환기청정기를 가동함으로써 공기질은 물론 에너지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