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타버스 경진대회 열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지난달 27일 융합연구총괄센터 주최·주관으로 '2022 메타버스 경진대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활용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융합연구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및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을 소개하는 5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하여 메타버스 공간의 주제의 창의성, 대중적 흥미성, 기능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총 7팀의 수상팀을 발표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KUgather팀은 사서 교사가 상주하지 않는 초등학교의 아이들도 학교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도서관 형식을 벗어나 게임 형식으로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Ku&A, kku_healing), 우수상 3팀(Verse, 충주씨, 당근뱅KU), 장려상 1팀(리크래프트)이 있다.
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일반공동연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 동향분석, 융합연구 성과 확산, 융합연구의 저변 확대 등 일반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하는 사업팀들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융합연구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성과 공유, 확산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건국대 교수)은 "이번 2022 메타버스 경진대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점검함으로써 앞으로의 다양한 디지털 시대의 막을 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