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27일 AI 웨비나 개최

2022-09-22 10:21:17 게재

박기남 NLP랩 발표, '음성합성에 감정을 담는다' 주제

NHN클라우드가 27일 '음성합성에 감정을 담는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웨비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박기남 NHN클라우드 NLP랩이 발표자로 나서 △음성합성이란 △자연스러운 음성합성 △음성합성에 감정을 담기 △개인화 음성생성기(TTS) △향후 계획 등을 다룬다. 

'음성 합성(TTS)'은 사람의 음성을 컴퓨터가 알아듣고 문자로 전환해 주는 음성인식(STT) 기술과 반대로 사람의 음성을 합성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이다. 즉 TTS는 텍스트를 음성 소리리 바꿔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특정 인물의 음성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TTS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이나 음성 안내가 필요한 경우 또는 유튜브 등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노출하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한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적인 대화나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시켜주는 스마트폰 앱이 많이 나와 있다. 이는 음성 인식의 대표적인 사례들로 꼽힌다. 

참석 대상은 NHN 클라우드의 TTS 서비스 사용에 관심이 있거나, 고객에게 NHN 클라우드의 TTS서비스를 소개하는 파트너 등이다.

NHN 클라우드 관계자는 "음성합성은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자연스러운 음성합성과 개인화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은 TTS 기술을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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