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옛 100인위원회)'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도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부모·아이·여성·반려동물·외국인정책 등 6개 소위원회별로 진행된다.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구글폼을 이용하거나 관심 분야 QR코드를 촬영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군포시는 오는 30일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시민 제안을 시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