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의생명 플랫폼 개발 중"

2022-12-20 11:10:04 게재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기선)이 '우주환경활용 의생명과학 기반기술연구 융합클러스터'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유인우주시대의 미세중력과 우주방사선 노출에 대응하는 기반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융합클러스터에는 국내외 20곳의 대학과 기업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학·연·병의 다학제 융합연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GIST는 15~16일 연세대와 인하대에서 쿠로오 마코토 일본 지치 의대 항노연구센터장(교수)을 초청해 '우주 의생명과학과 노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경래 지스트 교수는 "미세중력 및 우주방사선이라는 우주환경 노출에 대응하는 '우주 의생명과학 연구'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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