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

2023-02-17 17:51:07 게재

‘수학·과학 개념독서 & 논리적 글쓰기’로 문해력부터 사고력까지!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대두되는 요즘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대신, 단순하고 일방적인 매체에 대한 노출과 함께 학습적인 면에선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식 학습법이 만들어낸 결과 중 하나다. 문해력 부족은 결국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어려움을 만든다. 이에 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에선 학생들이 문해력 부족을 극복하고 수학·과학적인 개념 정립,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 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대치동 유명 독서·토론·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
분석수학은 2007년 출발해 대치동에서 이미 특목고와 명문대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자리 잡은 독서, 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올인고전학당에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결과로 입증된 학년별, 입시 목적과 방향에 따른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초등 융합 영재 독서, 글쓰기를 비롯해 중등 대상 국어독서 프로그램 및 특목/자사고 융합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리과학 논술 전문가와 함께 스토리로 개념 잡고 글쓰기로 완성
올인고전학당 설립자 김성우 박사는 새롭게 시작되는 ‘수학·과학 개념 독서 & 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수학·과학도 기본 기념을 잘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교과서 개념 진도에 맞춰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활용한다. 스토리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과학 과목의 서술형 시험문제 대비를 위해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이과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치 하이퍼논술 이과 원장 및 대치 논술 이데아 수리논술 대표 강사 등 수리논술강의에 19년째 전념한 김성주 강사는 “입시 논술을 오래 하다 보면 읽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사실, 수학·과학 읽기는 문과적 읽기보다 쉽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단순 공식 암기로 문제를 해결해 온 학생들은 이러한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다. 이를 해결할 실력과 능력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쌓아보자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고 설명했다.

교과 연계 주제 이야기로 재미와 사고력, 논리력 모두 잡는다
‘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는 초등 고학년과 중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학교 교과 개념과 동떨어져 있는 주제가 아니라, 연계된 주제의 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강사는 “사실 교과서가 있지만 내용이 자칫 딱딱할 수도 있고, 모델로만 서술되어 개념 이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인물과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개념 정립이 훨씬 수월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학적 학습 단계가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초등부터 고등 내용까지 함축된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이해의 폭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개념 정립과 이해의 단계 다음에는 수학적 및 과학적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성주 강사는 “결국 쓰기로 마무리된다. 쓰기는 부가적인 설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입시적인 측면에서 스토리 이해와 요약 능력, 쓰기 능력이 결합되면 결국 수학과학의 서술형을 준비하게 되고 영재고나 의대 구술면접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작성된 글은 1:1 첨삭을 통해 수정을 거쳐 더 완성도 있는 글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한, 글은 완전히 개별적인 결과물이기에 각각의 학생이 재미를 잃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높은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성우 박사는 마지막으로 “수리는 계산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이다. 계산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므로 논리 사고력을 쌓아야 하고 그것이 문해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문해력으로 수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2차 올인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설명회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3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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