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변재개발 ‘우미린 파크리브’

2024-05-10 13:00:01 게재

중소형 1200가구 공급

10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경기 김포 북변재개발 분양을 시작한다. 우미건설은 10일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순위 청약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이상 김포시와 수도권 거주자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김포 북변재개발은 북변3구역을 포함해 7050가구 신흥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가 있다.

주변에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가 개발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타입 제외)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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