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컨세션사업 1분기 23% 증가

2024-05-16 13:00:07 게재

인천국제공항 사업권 획득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컨세션사업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롯데GRS는 컨세션사업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GRS 컨세션사업은 다중이용시설 식음사업장 운영권 획득 사업으로 현재 병원 공항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 18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컨세션사업 올 1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공항시설 내 식음사업장 사업이 1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약 45%의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이 높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컨세션 매장은 전년대비 각각 60%, 57%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입찰에 성공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B2 사업권 획득 성과로 공항에서 컨세션사업 매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석용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