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월 국내선 할인

2024-05-20 13:00:03 게재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탑승일 기준)간 유공자와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유공자와 유족 본인에게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 보호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며 예약은 5월 20일부터 가능하다. 대상자는 국가보훈처장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과 함께 탑승하는 동반 보호자 1인으로 한정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김선철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