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청렴혁신 협의체 가동

2024-05-22 10:21:35 게재

고위직부터 청렴문화 조성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를 본격 가동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에는 김홍연 사장이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주재하고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고위직부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소통회의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연 사장은 “청렴은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전체의 필수 과제”라며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지난 2월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도 향상계획 수립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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