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뉴욕운송 10만명 달성

2024-05-23 13:00:03 게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노선 취항 1년만에 10만명이 넘는 고객을 운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인천~뉴욕 노선 첫 취항 이래 1년간(4월말 기준) 393회를 운항하면서 총 10만8717명이 탑승했다. 평균 탑승률은 90%다.

뉴욕 탑승 1주년을 맞이해 뉴욕노선 탑승객의 재미있는 기록도 공개했다. 뉴욕노선의 항공권을 가장 먼저 구매한 고객은 판매가 열린 11분33초만에 항공권을 구매했다. 지난해 5월22일 출발하는 인천출발 첫 편에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인천~뉴욕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편도기준 15회를 탑승했다. 총 이동거리는 165만km로 지구 40바퀴(한바퀴 약 4만km)에 해당하는 거리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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