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이커머스포럼’ 열려

2024-05-31 13:00:45 게재

중진공 온라인수출 전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센터(D.D.P)에서 ‘제7회 2024년 글로벌이커머스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사업 수행기관과 중소벤처기업 400여개사가 현장 참석과 유튜브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디지털 전환과 이커머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준 부 링크드인 총괄디렉터이 맡았다. 2024 글로벌 이커머스 지형 변화과 국내 중소기업의 이커머스 진출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 가량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한진 지마켓 이베이재팬 카페24 아마존코리아 등 온라인수출전문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담회가 열렸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이커머스는 접근하기 가장 쉬운 글로벌 진출 방법 중 하나”라며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5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플랫폼 입점, 마케팅·자사 쇼핑몰 운영·물류 지원 등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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