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노-사-협력업체 중대재해 ‘ZERO’ 결의

2024-05-31 14:09:47 게재

선진 안전문화 정착·확산위한

안전다짐 서약 및 토론회

발·송전설비 정비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0일 전남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와 함께 중대재해 ‘Zero’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 부사장을 비롯해 전남대 한은미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등 50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서약을 했다.

회의는 △사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협력회사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안전지적서 발행 및 상벌제도 운영에 따른 근로자 참여 활성화 방안 등 심의·의결과 안전다짐 서약, 전문가위원 안전보건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최근 주요 안전보건 현안들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대내외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사적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보건경영 자문 회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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