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제약없이 맞춤형 AI 구축

2024-06-03 13:00:01 게재

SKC&C ‘AI 랜딩존’

기간단축·비용절감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SKC&C는 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빠르고 편리하게 생성형 AI를 연동하고 AI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랜딩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AI 랜딩존 서비스는 클라우드 자원을 안전하게 배포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인 랜딩존에서 코드형 인프라(IaC)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쉽고 빠르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다.

물리적인 하드웨어 구성이나 인터페이스 도구 없이 프로그래밍 코드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IaC를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과 운용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SKC&C는 금융 제조 등 주요 산업 고객들과 함께 진행한 기업용 AI 개발 사업에서 AI 랜딩존 서비스 우수성과 실효성을 확인했다.

실제로 AI 랜딩존을 도입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기간이 30% 이상 단축됐고, 운영 비용도 10% 이상 절감됐다.

AI 랜딩존 가장 큰 서비스 강점은 아마존웹서비스(AWS) MS애저 구글클라우드 등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하든 다양한 LLM을 빠르게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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