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일자리 상담 3664명 취업지원

2024-06-03 13:00:12 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 36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LH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비용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총 212개 LH 임대단지에 거주 중인 1만539명의 입주민에게 7만407건의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3664명이 취업했다. 이외에도 177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고 1055명에게는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8년 시범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7408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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