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임 한국교통연구원장 취임

2024-06-04 13:00:00 게재

종합교통기술분야 연구

교통학회장 역임 전문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16대 김영찬(사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교통정책 부문에서 이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국가교통정책 뿐만 아니라 종합교통기술 분야 연구 강화와 국민교통안전을 더욱 향상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제358차 이사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제16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텍사스A&M대 교통공학과 박사를 거쳐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와 함께 대한교통학회 회장, 한국ITS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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