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부족 물덩어리' 남해안 확대

2024-06-07 13:00:12 게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남해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 발생 해역이 진해만에 이어 여수 가막만, 통영 북신만, 고성 자란만으로 발생 범위가 확대됐다고 5일 발표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리터당 3㎎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 활동을 방해해 양식생물에 피해를 준다.

정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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